[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많겠다. 더욱이 폭염 특보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5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4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4도 등 남부 대부분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보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세종·울산·제주·충북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수준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6~7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경북동해안·울릉도·독도는 8일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대기가 불안정해 9일 전국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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