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는 지난 4일 超(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일본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디지인 철학과 어울리는 도쿄 국립신미술관을 런칭 행사 장소로 택했다. 특히 ‘미니멀리즘을 통한 본질의 미학’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제품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요리사 ▲아나운서 등 각계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LG 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LG전자에 따르면 일본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자국 브랜드의 영향력이 강한 시장이다. 이에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가전시장에서 지배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영채 LG전자 일본법인장 상무는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일본 프리미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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