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JW그룹은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5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제3회 JW 윤리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JW 윤리의 날’은 지난 2017년 CP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자세와 마인드를 재점검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자 만들었다.
기념식에는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장)와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 자율준수 관리자‧담당자인 주요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해 △JW 윤리의 날 포상 △윤리경영 준수서약 등을 진행하며 윤리경영·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높였다.
JW그룹은 6월을 ‘JW 윤리의 달’로 정하고 △전 임직원 윤리경영 서약서 서명 △CP 온라인 교육 시행 △CP 문화 확산 등 전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성권 자율준수위원장은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 역할에 있어서 JW가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JW홀딩스는 2007년부터 그룹 차원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14년은 CP팀을 신설하고 준법경영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등 투명한 기업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