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에이블씨엔씨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는 배우 정유미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유미는 지난달 23일 셀라피 신제품 ‘에이리페어 라이트’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돌입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정유미 특유의 맑은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모습이 ‘셀라피’ 브랜드 가치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셀라피’는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1월 인수한‘지엠홀딩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건강한 피부를 만들고자 좋은 성분을 선별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중국 최대 화장품 유통사 릴리앤뷰티와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 가능성도 열어뒀다.

셀라피 브랜드 전략 담당자는 “정유미는 드라마와 영화를 비롯해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20~30대 여성에게 호감도가 높다”며 “배우 정유미와 함께 셀라피 브랜드 철학과 양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