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4일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
대우건설, 14일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6.11 11: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14일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일원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82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타입 48세대 ▲74㎡타입 200세대 ▲84㎡A타입 293세대 ▲84㎡B타입 165세대 ▲84㎡C타입 56세대 ▲84㎡D타입 58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이며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7번지에 위치한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위치한 중구 일대는 대전광역시의 도시정비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뛰어난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으로 용두1,2구역, 목동3,4구역, 선화8구역 등 구도심지역의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중촌동 일대는 주민 공동문화, 공동육아 공간 마련, 맞춤 패션 플랫폼, 패션 특화거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의 도시철도 3호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충청권광역철도(2024년 개통예정) 중촌역이 사업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중촌동은 대전 중심가 둔산동과 가까워 일대에 위치한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중촌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고 사업지 주변으로 유동천, 대전천 등의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새롭게 리뉴얼 된 푸르지오의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가 적용된다.

전세대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일부 근린생활시설 주차만 가능한 ‘차 없는 단지 환경’을 조성하고 택배차량도 지하에 진입해 동별 택배공간을 이용하도록 계획했다. 또한 전 세대의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시켰으며 대형 드레스공간 및 현관창고장(74㎡타입 이상) 등을 계획해 수납공간을 극대화시켰다.

아울러 세대 입구에서 의류관리기와 아웃도어 보관용 옷장을 통해 외부의 먼지를 제거하고 내부로 접근하는 클린존 공간(59타입 제외, 확장 시 의류관리기 유상옵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대우건설이 지난달 8일 발표한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인 ‘차세대 5ZCS’를 적용해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 5개 구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쾌적한 단지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스마트도어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300만화소 CCTV 등으로 단지 내 보안 시설을 강화했으며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등으로 편리하고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