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제1차 중동 진출 전문가 협의회 개최
해건협, 제1차 중동 진출 전문가 협의회 개최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6.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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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중동 진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중동 정세 및 건설시장 전문가를 초청해 중동지역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 시 애로 및 건의사항 개진을 통해 중동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발표에 나선 박현도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란을 중심으로 한 최근 중동지역 정세 동향을 설명했다. 또 중동 건설 시장 전문가인 조성환 컨설턴트는 최근 외국기업의 중동 진출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세가 불안정한 이란과 이라크, 리비아 등을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각국의 입장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청취했으며 중동 진출 애로 및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도 활발히 진행했다.

우리 기업들은 사우디, UAE를 중심으로 한 로열콘텐츠 확대와 관련해 정부간 구축된 협력관계 등을 통해 측면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파이낸싱을 동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금융 지원도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진출 활성화를 위해 현안을 살펴보고 대응책 마련 등을 위해 반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기업을 위한 정보를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윤영기 외교부 중동1과 과장, 유흥태 사무관, 정선미 중동2과 사무관, 이윤하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지원과 사무관 등 정부부처, 한국수출입은행 및 LH 등 유관기관과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중동 진출 주요 기업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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