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JW중외제약은 빠르고 정확한 조기 임신진단 테스트기 ‘원큐 플러스업’을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원큐 플러스업’은 임신하면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이하 HCG)을 소변에서 측정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측정 감도를 높인 진단키트를 적용해 생리 예정일 4일~5일 전에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3분 이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99% 이상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노산이 늘어남에 따라 되도록 조기에 임신을 확인하는 것이 태아와 산모를 위해 도움이 된다”며 “정확한 고감도 임신진단 테스트기라는 점을 내새워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큐 플러스업 임신테스트기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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