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6월 셋째 주 주말에는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등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14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15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비가 오겠다. 동부내륙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서울·경기지역은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이다.

16일(일요일)도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낮 까지 비가 오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