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2만5000명이 운집했다.
17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557번지 일원에 위치한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견본주택에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수요자들의 대기행렬이 길게 이어졌으며 견본주택 내부에서는 자세한 분양상담과 건립주택형을 살펴보기 위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수요자들은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뛰어난 입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설명이다.
주안동에 거주하는 최모씨(남, 52세)는 “견본주택이 실제 아파트가 들어서는 현장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를 같이 살펴볼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구월동도 가깝고 단지 인근에 석바위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실제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가장 큰 장점은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 생활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구월동 일대에는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각종 상업시설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등을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인천광역시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남동경찰서 등 각종 행정시설도 밀집돼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여기에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구월동 일대를 가로지르는 중앙공원을 비롯해 단지와 인접한 석바위공원 등 도심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과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만의 특화설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는 수요자들도 많았다는 설명이다.
간석동에 거주하는 이모씨(여, 45세)는 “대로변을 지나다닐 필요 없이 도보로 초,중,고 통학이 모두 가능한 점에서 안심이 된다”며 “여기에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청약에 나서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단지 인근으로 인천구월서초, 동인천중, 상인천여자중, 제물포여자중, 인천고 등 도보권 이내에 초·중·고교가 인접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특히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실내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실내골프클럽, 도서관, 맘&키즈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주민공동시설은 물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개인 레슨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스튜디오와 외부 손님을 배려하는 게스트하우스 등의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분양 관계자는 “주안동 일대의 재정비 사업을 이끄는 초창기 분양 단지인데다 인천의 핵심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각종 특화설계와 시스템이 적용되는 만큼 뜨거운 청약 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견본주택 및 현장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55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이뤄지며 내달 8~1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