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동국제약은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전국 국립공원 산행 안전 지도’ 무상 배포를 위한 사전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되며, 이름‧주소‧전화번호 등 정보를 입력하면 택배로 21곳 국립공원에 대한 산행 안전지도를 받아 볼 수 있다.
배송되는 지도에는 산행 시 필요한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 등이 정리돼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매년 봄‧가을 산행 안전 캠페인에서 배포되는 국립공원 산행 안전 지도가 탐방객으로부터 선호도가 높아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아 보내드리고 있다”며 “전국 21곳 국립공원 안내 지도가 산행을 준비하는 분에게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봄‧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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