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블루베리 수확 시즌을 맞아 ‘블루베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루베리 페스티벌은 오는 ▲26일 수요일과 ▲7월 3일(수)을 비롯해 7월 7일까지 매주 주말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 비용은 1인당 1만원이다.
또한 29~30일에는 제이가든 광장에서 ‘뮤럽’의 뮤지컬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블루베리 머핀 플라워 데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광장에서 블루베리 야시장도 열린다.
제이가든 수목원은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주말 ▲연휴 ▲방학 기간에 야간 개장도 실시한다. 이번 야간개장 콘셉트는 ‘Elegant Lighting Festival’ 이며 과하지 않은 조명과 은은한 빛으로 조명과는 다르게 영롱하고 수수한 느낌의 간접 조명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려 동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는 설명이다.
야간개장 시에는 제이드가든 방문객 센터 건물 외벽에 시시각각 변하는 영상을 20분마다 감상할 수 있따. 또 정상의 화이트가든에 오르면 아름다운 LED 장미 포토존도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후 10시까지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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