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민성 기자] 신한은행이 설을 맞아 2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어린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1 세배하고 3배돈 모으기’ 행사를 시행한다.

 

23일 신한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 전용 상품인 ‘신한 키즈앤드틴즈 저축통장’과 ‘신한 BNPP탑스 엄마사랑 어린이 적립식 증권투자신탁 제1호’에 새로 가입한 고객과 ‘신한 키즈앤드틴즈 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신한 월복리 적금’ 등 신규 가입 또는 추가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패션헤드폰과 병원놀이세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온라인 강의 3만원 할인쿠폰과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 프로그램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신한 키즈앤드틴즈 적금에 입금 시에는 연 0.1%포인트의 금리가 추가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항점포를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세뱃돈을 외화로 선물할 수 있는 수 있는 ‘외화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화폐 구성에 따라 3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가격이 바뀐다.

 

한편, 신한은행은 '드림팩'과 '글로벌팩'에는 화폐 속 인물인 에이브러햄 링컨, 에드먼드 힐러리, 애덤 스미스 등의 초상화와 소개를 담아 선물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성 km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