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골프존이 오는 7월 골프 관련 할인 혜택을 비롯해 유저의 샷 분석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골프대디’ 멤버십 전용 앱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에 따르면 골프대디는 ▲월회비 1만원 ▲연회비 10만원에 ▲스크린 ▲필드 ▲용품 ▲제휴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 골프 멤버십 서비스다. 특히 사용자의 비거리와 구질 등을 분석할 수 있는 ▲백스핀 ▲헤드스피드 ▲볼스피드 ▲클럽패스 등 핵심 샷 데이터를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그린적중율 실패 후에도 정규타수 이해의 성적을 거두는 스크램블링 데이터를 최초 제공하는 등 스크린골프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멤버십 가입 시 지난해 1월 1일 이후 전국의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 시스템에서 라운드를 완료한 유저의 샷 데이터를 볼 수 있다.
골프존은 골프대디 출시를 기념해 7월 16일까지 앱을 다운받은 후 로그인 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퍼티스트(2명) ▲골프스킨(1인 2매, 20명) ▲골프대디 바우처 30일권(5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골프대디 멤버십에 가입하면 매월 스크린골프 7회 라운드 완료 시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1만원을 월 1회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볼 ▲볼꼬리 ▲코스매니저 ▲투어대회입장권 등 골프존 플러스 아이템 60여종을 매월 무료로 이용ㅇ할 수 있다.
골프존은 이번 앱을 출시하면서 제휴사 할인 혜택도 확대했다. 올 연말까지 신세계 면세점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멤버십을 각각 레벨 3등급과 골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승급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쇼핑 시 최대 4만원까지 구매금액별 상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골프존이 출시하는 골프대디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이며,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 QR코드 등을 이용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와 골프존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