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은 오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17일간,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 갤러리아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전개하며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쇼핑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번 여름 정기세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디스커버리 프리메아’ 마닐라 호텔 2인 3박 숙박권 1매 및 갤러리아상품권 100만원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당일 7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의 하단 응모권을 작성하여 지점별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백화점 앱(APP)과 웹(WEB)이 8월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이번 여름 정기세일 기간 동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지점별 서비스데스크에 비치된 갤러리아백화점 앱/웹 소개 리플렛의 응모권을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갤러리아상품권 1000만원 ▲2등 갤러리아상품권 100만원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1등 전 지점 총 1명 / 2등 각 지점 별 1명, 전 지점 총 5명 추첨).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7월 19일 오후 5시 갤러리아백화점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여름 정기세일 기간 중 주말 사은행사로는 갤러리아카드(우리/신한/씨티 제휴포함) 구매고객 대상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일별 선착순으로 금액할인권 및 경품 증정 등 다양하고 알찬 여름세일 특집 릴레이 행사들을 각 지점별로 진행한다.

먼저 압구정동에 위치한 명품관에서는 시즌 종료 시까지 ‘19년 S/S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의류는 인기 명품 브랜드 오프화이트, 질샌더, 이자벨마랑, 랙앤본, 조셉 등 30~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남성의류는 톰포드, 제냐, 폴스미스, 닐바렛 등 20~ 3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에서 ‘창립 30주년 30% 세일’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화이글스 홈경기 입장권을 소지해 11층 카드센터 방문 시 5000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천안 서북구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고세, 트리아나 등이 참여하는 ‘커리어 사계절 상품전’과 최대 50% 할인 행사 하는 ‘스톤헨지 이월 상품전’을 진행한다. 더불어 같은 기간 동안 ▲쿨 썸머 수영복 특집전 ▲키친 테이블웨어 대전 ▲키즈아웃도어 세일축하 상품전 등 다채로운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진주점에서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홈패션 그룹전’을 진행해 세사, 클라르하임, 소프라움 등이 참여한다. 또한 ▲썸머 바캉스 특집전 ▲네덜란드 오일릴리 이월상품전 등 같은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수원점에서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명품 선글라스 바캉스 스페셜 특가’를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구찌, 페라가모, 보테가베네타 등이며 최대 50% 할인 행사가 이뤄진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