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7월초 야외수영장을 개장하며 여름 휴가 시즌을 알린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규모가 가장 큰 야외수영장B를 내달 1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조트 1층에 위치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수영장은 총 3곳(실내 1곳, 실외 2곳)으로 이 가운데 온수로 운영되는 야외수영장A는 지난 4월 개장한 바 있다.
이들 수영장은 24시간 수질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투숙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투숙객들이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피트니스, 마사지숍 등도 운영한다.
부영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제주 앞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과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럭셔리호텔이면서 고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제공돼 ‘호캉스족(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인기 호텔로 꼽힌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호텔업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