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7월 31일까지 세탁 특허기술인 ‘버블워시’ 탄생 11주년을 기념해 세탁기 보상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버블워시는 물과 세제에 공기를 불어 넣어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주며, 이 거품이 옷감 사이로 빠르게 스며들도록 해 세탁력을 극대화해 주는 특허 기술이다. 버블워시를 적용하면 찬물에서도 세탁이 잘 되고 기능성 소재나 고급 원단 제품의 손상도 줄여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비자는 이번 보상 판매에서 버블워시 기술이 탑재된 23㎏ 대용량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구매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세탁기를 반납하면 2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판매 행사는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의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버블워시 11주년 기념 SNS 사용후기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한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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