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6월 마지막 주말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오겠다.
28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29일(토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새벽부터 중북부, 제주도, 전남해안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남해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비가 강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북부 5~20㎜ ▲충청도·경북북부 20~50㎜ ▲남부(경북북부제외) 50~100㎜(많은 곳 지리산부근 150㎜이상) ▲남해안·제주도산간 200㎜ 이상 등이다.
아침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이다.
30일(일요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중부지방으로 그치기 시작해 아침에는 전라북도·전라남도내륙, 저녁에 전국 대부분지역으로 그치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