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동도건설의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이 우수한 분양 성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청약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28일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2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7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특히 전용면적 84㎡타입은 13가구 모집에 118명의 청약자가 몰려 9.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78㎡ 4.40대 1 ▲73㎡ 1.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자 포함).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 및 상품성에 미래가치 상승의 기대감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것 같다”며 “성원에 힘입어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이 향후 부천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시 작동 5-1번지에 들어서는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지하 1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73~84㎡ 총 238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부천시 작동 일대에서 15년 만에 신규 공급하는 아파트로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과 인접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하며 신월IC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더욱이 원종~홍대 서부광역철도와 대곡~소사 복선철도가 계획돼 있는 원종역(예정) 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역으로의 이동은 물론 한강 이북 지역으로의 이동도 더욱 빠르고 편리해져 도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심 속에서 누리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특장점이다. 범바위산, 지양산, 은데미공원 등 대규모 녹지 공간이 가까워 이를 이용해 여유롭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되며 당첨자 계약은 오는 7월 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정액제(전용 73~78㎡ 1000만원, 84㎡ 2000만원 납입 후 1개월 이내 계약금의 잔금 납부)로 초기 납입의 부담감을 줄이고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한편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86-2번지에 위치한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