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첫 발
[사회공헌]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첫 발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9.06.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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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제약
사진=동아제약

[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동아제약은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144명의 참가대원들이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총 20박 21일간 573㎞를 걷는다.

참가자들은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동해 바닷가 길을 따라 영덕· 울진·삼척·강릉·속초를 거쳐 강원도 고성에서 대망의 완주식을 갖는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남이 아닌 나와의 극한 싸움, 우리가 하나라는 깨달음,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젊음임을 느낄 수 있는 동아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웠던 지난 1998년 대학생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지난해 21회까지 26만6662명이 지원, 3001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참가대원들이 한발 한발 함께 걸어온 길은 1만2031㎞에 달한다. 이는 서울과 부산(약 400㎞)을 15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출정식에서 “지금부터 여러분은 두 다리로 600㎞를 걸어가야 하는데 오랫동안 걸어야 하는 만큼 피곤함이 누적되지 않도록 바른 자세로 걸어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같이 걸어가는 동료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 서로에게 힘이 되고 대원 모두가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출정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자문위원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새로운 세상을 향한 젊은이들의 당당한 도전을 응원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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