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 호텔이 레스토랑 MD 개편 프로젝트를 마치고 스타 셰프들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더 플라자는 이번 신규 레스토랑 오픈을 통해 휴식을 제공하는 호텔의 기본 가치를 넘어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유니크한 공간으로 포지셔닝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특급호텔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더 플라자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레스토랑은 약 1년에 걸친 레스토랑 MD 개편 프로젝트의 결과로 ▲중식당 도원 ▲버라이어티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를 제외한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개편된 레스토랑은 모던 한식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유러피안 파인다이닝 ▲디어와일드, 샴페인 바 ▲르 캬바레 시떼 ▲디저트 카페&와인바 더 라운지 ▲주옥 등 4곳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에 더 플라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레스토랑들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셰프들이 고객 서비스부터 메뉴 구성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해 세계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미식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의 요리를 통해 호텔이라는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미식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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