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포용금융센터’ 기공식 참석…자영업자 지원 및 협력 방안 논의
윤석헌 금감원장, ‘포용금융센터’ 기공식 참석…자영업자 지원 및 협력 방안 논의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9.07.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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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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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광주은행에 설립 추진 중인 ‘포용금융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지역 자영업자 지원체계 구축과 관계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원장은 3일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지역 자영업자 단체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은행의 서민·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광주은행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세미나’ 현장을 방문해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 상담반’을 설치하고 자영업자의 경영과 금융애로를 직접 상담하도록 했다.

윤 원장은 “국내 자영업자는 우리나라 일자리의 24.7%(662만여명)를 차지하는 등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이지만 자영업자의 5년 내 생존율이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광주은행과 관계기관이 지역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은행권이 자영업자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자영업자의 역량을 강화해 생존율을 높이고 은행은 고객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어 모두가 윈(win)-윈(win)하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원장은 금감원의 지원 방안과 관련, “현재 은행권이 운영하는 18개 컨설팅 센터를 하반기 중 10개 센터를 신설해 총 28개로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잠재력과 성장성을 가진 자영업자들이 대출 심사과정에서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신용평가체계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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