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확대했다. 올해 총 6회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이날 활동이 4번째다.
이번 활동에서 대우건설은 ▲토목사업본부 ▲품질안전실 ▲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성북구 일대 노후주택을 찾아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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