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2060선에 하락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10.59)보다 46.42포인트(2.20%) 내린 2064.17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48억원 매도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7억원, 10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0.26%), 보험(-0.56%), 은행(-0.73%), 통신업(-1.07%), 의약품(-1.11%), 운수장비(-1.83%), 금융업(-1.83%), 음식료품(-2.02%), 철강,금속(-2.1%), 섬유의복(-2.15%), 서비스업(-2.3%), 제조업(-2.33%),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2.74%) 내린 4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0.76%), 현대모비스(-0.86%), 셀트리온(-0.96%), SK하이닉스(-1.46%), POSCO(-1.62%), 신한지주(-1.69%), 현대차(-2.12%), LG화학(-2.68%) 등도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4.17)보다 25.45포인트(3.67%) 내린 668.72에 장을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70.4원)보다 11.6원 오른 1182.0원에 마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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