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9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전남내륙과 경남내륙, 제주도에는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내륙·경남내륙·제주도 5~20㎜, 강원영동 5㎜내외다.
아침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3도 등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에는 오늘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매우 덥겠고 그 밖의 내륙지역도 31도 이상 오르며 매우 덥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이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0~11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12~14일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동부내륙에 소나기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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