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골프존카운티가 골프장 운영업체인 제이제이클럽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무주안성 컨트리클럽(CC)’ 책임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에 따르면 무주안성CC는 최상의 코스를 통해 대전 및 충청권 골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골프장으로 세계적인 골프 전문가의 설계와 시공으로 KLPGA 대회를 2년 연속으로 개최했다.
이번 계약은 ▲회생 절차 ▲만성 적자 상태가 아닌 대중제 골프장으로 매년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골프장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체인화된 골프장 토털 서비스를 제공파는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운영 역량과 비즈니스적 시너지를 인정해 책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에 골프존카운티는 계약을 통해 국내 최로로 운영 홀수 300홀을 돌파하는 대형 골프 체인기업으로 올랐다.
골프존카운티는 단순 인수방식에서 벗어나 소유와 운영의 분리를 모티브로 한 골프장 책임 임대차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의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이라는 신뢰를 바타응로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무주안성 컨트리클럽이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와 골프존카운티의 운영 역량이 담긴 소프트웨어를 합친다면 골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중부권 명문 골프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골프존카운티의 서비스와 마케팅 및 관리 역량의 집중을 통해 골프장 가치를 높이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