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대학생 봉사단 ‘엔돌핀 7기’와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낙산초등학교를 찾아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인 ‘농심(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는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등을 찾아 청소년을 위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직업체험, 진로탐색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센터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똑똑한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께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기 유형·피해 예방법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 사기를 이해하기 쉽게 교육했다는 설명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촌지역과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소외지역이 없도록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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