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부영그룹은 지난 5~6일 부영아파트 14개 단지에 슬라이드와 에어풀장, 에어아치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주 △충북 진천장관1,2 △경기 남양주 월산1,2단지 등 14개 단지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62개 부영아파트 단지를 돌며 워터파크 시설을 설치한다.
부영아파트 단지 내 이동형 물놀이장 설치는 지역사회와 입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부영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민들 중 개인 사정상 휴가를 가지 못하는 세대뿐만 아니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 및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마다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아동학대, 급식 문제 등 어린이집 이슈가 불거져 나오는 가운데서도 안심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최근 이슈에서 벗어나 있다.
아울러 양적확대가 아니라 사회적 책무성을 가지고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감으로써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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