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참가신청 19일 최종 마감…56곳 참가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참가신청 19일 최종 마감…56곳 참가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9.07.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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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본사 전경.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본사 전경.

[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9월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참가 기업 신청을 오는 19일 최종 마감한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지난 9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전 현재  참가 등록을 완료한 기업은 56개사다. 지난 3일 심층면접부스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은 △명문제약 △한화트레이딩 △환인제약이다.

상담부스 참여 의향을 나타낸 기업은 △건일제약 △메디톡스 △시선테라퓨틱스 △안국약품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앞서 실무추진단은 이번에 열리는 채용박람회에 기업 참여를 확대하고자 한국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신약개발연구조합 등 유관 단체에 참여 독려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번 주까지 제약기업‧바이오벤처 등을 대상으로 추가 안내를 진행키로 했다. 부스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등록은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남아있는 신청기간 동안 기업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고, 당일 행사에서 심층면접과 채용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4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오픈 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는 참가 신청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행사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심층면접·상담부스별 구조와 당일 부대행사, 사전 등록 홈페이지 제작 등 실무적인 안내·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예정자와 기업체 현직자 간 직접 소통을 위한 ‘직무 멘토링단’을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9일까지 생산‧연구개발(R&D)‧ 경영‧기획‧마케팅‧영업 등 전 직무 분야에서 멘토 희망자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행사 가이드북·홈페이지 제작 등을 위한 기업 사전 정보와 채용 계획 등을 양식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 심층면접부스 참여 기업(16개사)
△구주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명문제약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아주약품 △업테라 △유한양행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퍼슨 △한국팜비오 △한화트레이딩 △현대약품 △환인제약 △JW중외제약

◆ 상담부스 참여 기업(39개사)
△건일제약 △국제약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웅제약 △대원제약 △더유제약 △동국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화약품 △디엠바이오 △메디톡스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양바이오팜 △시선테라퓨틱스 △신풍제약 △아이큐어 △안국약품 △에스씨엠생명과학 △엑소코바이오 △연성정밀화학 △영진약품 △유영제약 △이니스트바이오 △이니스트에스티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코아스템 △프레스티지바이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한미약품 △휴메딕스 △휴온스글로벌 △GC녹십자 △LG화학

◆ 기타 단체(1개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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