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청호나이스가 카운터탑 냉온정수기 ‘청호 이과수 살균정수기 세나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호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지난 5월 출시된 ‘살균 얼음정수기’에서 얼음기능을 제외한 제품이다. ▲정수 4.6ℓ ▲냉수 3ℓ ▲온수 0.57ℓ 용량을 갖춰 물 소비량이 많은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세나티는 정수기의 위생을 강화했다. 제품에 적용된 살균기능은 주 1회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에 자동으로 전기분해수를 생성해 저수조 내부까지 안전하게 살균한다. 설정 시간은 변경 가능하며,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즉시 작동할 수 있다.
또한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이 적용된 역삼투압 정수 시스템이 탑재됐다. 정수 시스템을 통해 ▲중금속 ▲박테리아 ▲바이러스 ▲유기화학물질 등을 포함해 KC마크 기즌 44개 항목의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세나티는 티탄 컬러에는 블랙 미러를, 화이트 컬러에는 메탈릭 소재를 조작부에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쉽게 분리해 세척이 가능한 취수구로 연 1회 무상교체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청호나이스가 출시한 세나티는 냉온정수기 외에 온수 기능이 없는 냉정수기 모델도 있다. 가격은 ▲점검 주기 2개월 ▲의무사용 및 소유권이전 기간 60개월 기준으로 ▲티탄 제품 3만7900원 ▲화이트 제품 3만6900원이다. 냉정수기는 ▲티탄 3만5900원 ▲화이트 3만4900원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