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보고서] 2019년 상반기 알바시급 2위 ‘서울’, 1위는?
[이지 보고서] 2019년 상반기 알바시급 2위 ‘서울’, 1위는?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7.16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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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 광역시도 중 올 상반기 가장 높은 시급을 기록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나타났다. 세종시의 시간당 평균 시급은 9126원으로 서울시보다 157원, 2019년 최저임금(8350원)보다 776원 더 높았다.

알바몬은 올 상반기 동안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각 광역시도별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960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알바시급은 평균 8881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광역시도 중 알바시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시간당 평균급여 9126원의 ▲세종특별자치시다. 2위 서울특별시(8969원) 보다 시간당 157원 더 높았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8870원) ▲경기도(8865원) ▲충청남도(8813원)가 차례로 알바 시급이 높은 광역시도 5위권에 올랐다.

이밖에도 ▲충청북도(8790원) ▲강원도(8760원) ▲인천광역시(8747원) ▲대전광역시(8719원) ▲부산광역시(8711원) 등도 평균 8700원 이상을 기록, 비교적 시급이 높은 곳으로 꼽혔다.

반면 광역시도 중 평균 시급이 가장 낮은 곳은 ▲전라북도로 평균 8581원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8590원) ▲경상북도(8604원) ▲광주광역시(8639원) 등도 낮은 편이었다.

그래픽=알바몬 2019 상반기 알바시급 지도
그래픽=알바몬 2019 상반기 알바시급 지도

상반기 전체 평균 시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평균 9.9%, 797원이 올랐다. 전국 광역시도 중 지난해 동기간 대비 시급 인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충청북도로 총 873원(11.0%)이 올라 8790원의 평균 시급을 보였다. 반면 가장 낮은 인상폭을 보인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464원, 5.4%가 오르는 데 그쳤다.

시군구별로 상세화한 시급순위에서는 서울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알바몬이 상반기 전국 시급 빅데이터를 시군구별로 조사한 결과 전국 1위를 서울시 ▲강남구(9189원)가 차지하는 등 1~10위 중 총 6개 순위를 서울시내 주요 구가 모두 차지했다.

상세 순위를 살펴보면 강남구에 이어 ▲영등포구가 9083원으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초구(9059원) ▲중구(9038원)이 차례로 순위를 이었다. 5위는 인천시 ▲중구(9032원)가 차지했으며 ▲송파구(9022원) ▲동대문구(9018원)의 순이었다. 이어 경기도 ▲하남시(9012원) ▲화성시(9004원) ▲가평군(9003)원이 차례로 평균 시급이 높은 시군구 TOP10 안에 꼽혔다.

한편 올 상반기 전국에서 알바시급이 가장 낮았던 시군구는 충남 ▲논산시였다. 알바몬 플랫폼에 등록된 논산지역 공고들의 평균 시급은 8443원으로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8350원과 채 100원 차이도 나지 않았다. 이어 전북 ▲정읍시(8479원)와 ▲완주군(8488원) 경남 ▲밀양시(8490원)와 부산 ▲영도구(8505원) 등도 상대적으로 낮은 시급을 보였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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