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캐나다 간호사 자격증 취득 어떻게?…JnD Education 서류 대행으로 오케이
[취업] 캐나다 간호사 자격증 취득 어떻게?…JnD Education 서류 대행으로 오케이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9.07.16 09: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nD Education
사진=JnD Education

[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 “김모 씨는 최근 캐나다 이주를 결심했다. 그는 5년 차 간호사라 경력을 살려 캐나다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기 위해 직업 비자를 신청했지만 서류준비가 워낙 복잡한 데다 영어점수 등 각종 자격 취득 절차가 까다로워 아이 학생비자로 신청하기로 했다.”

JnD Education은 국내 간호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캐나다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서류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밴쿠버 지역에서 HCA(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 등 자격을 취득해 영주권 신청 일부 지원)를 허가해주기도 했지만 캐나다 간호사(RN) 면허 전환을 위한 서류대행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통 캐나다 간호사는 RN(Registered Nurse)은 4년제 학사학위 소지자, LPN(Licensed Practical Nurse)은 2년제 학위 소지자로 분류되지만 국내 경력 간호사는 공식 라이센스를 인정받지 못해 HCA 자격 취득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캐나다 간호사가 되려면 3단계 심사를 거쳐야 한다.

1단계는 NNAS(해외에서 자격을 취득한 간호사 지원자의 자격을 사전평가하고 검증하는 절차) 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두 번째는 캐나다 BC주 간호협회(BCCNP)에서 실무적인 역량을 평가하는 NCAS (실무평가 / 필기‧실기‧구두 평가 등 3단계 평가로 진행)을 거쳐야 한다. 

이를 통과하면 NCLEX-RN(국가 자격 취득 시험)을 치룰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 시험을 패스하면 캐나다 RN으로의 면허전환이 가능하다.

JnD Education은 3가지 일련의 과정을 통과할 수 있도록 외국 간호사의 경력‧교육‧역량 정도를 평가하는 서류심사인 NNAS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심사는 △대학교 학위+성적표와 △보건복지부가 발행한 간호면허 관련 서류 간호경력서류 나 신분확인서류 등 까다롭고 복잡한 서류심사 등을 대행함으로써 평균 6~8개월 가량 소요되는 심사기간을 단축해준다.

아울러 약 200페이지가 넘는 모든 서류는 영문으로 준비해야 하다보니 지원자들은 각종 전문 의학용어 등 고가의 번역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창원 JnD Education 대표는 “한국에서 캐나다 이주를 위한 간호 자격 취득 등 서류심사 준비 과정에서 복잡하고 번거로운 캐나다 기관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은 실제로 매우 어렵다”며 “지원자들의 원격심사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한편 비용과 시간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nD Education은 서비스를 제공 과정에서 가장 부담이 큰 번역비용을 대폭 낮췄으며 검토‧ 접수절차‧서류심사 기관의 실시간 Q&A 대응 등 서류 대행 서비스를 총 390만원 (200페이지 기준)의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 2단계 간호협회 실무평가(NCAS)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 컬리지(Sprott Shaw college)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JnD는 6월  벤쿠버 현지 간호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현재 간호사 면허전환 도우미 서비스를 위해 지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상담(밴쿠버 현지 기준)이 가능하며 간호 자격 취득 관련 내용은 JnD Education 홈페이지(www.jndcana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JnD Education를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문의사항은 카톡플러스 jnd edu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