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린 가운데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8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북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도 경북북부는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충청이남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충청북부 5~20㎜(아침까지 소나기) ▲충청남부·경북북부·울릉도·독도 20~50㎜ ▲전라도·경북남부·경상남도·제주도 50~150㎜(많은 곳 제주산간, 남해안, 지리산부근 250㎜이상) 등이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서울경기, 충청남도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오후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9~20일에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20일은 제 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21일까지 중북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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