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하반기 야심작 소형 SUV ‘셀토스’ 출시…베뉴·티볼리 등 3파전 예고
기아차, 하반기 야심작 소형 SUV ‘셀토스’ 출시…베뉴·티볼리 등 3파전 예고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7.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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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셀토스’ 사진=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사진=기아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기아자동차는 경기 여주 소재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소형 SUV ‘셀토스’를 공식 출시해 본격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달 20일 인도에서 셀토스를 첫 공개한 바 있다.

셀토스는 4375㎜의 동급 최대 전장을 자랑하며, 넓은 러기지 용량(498ℓ)을 탑재했으며 실내 공간을 최대 장점인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다.

아울러 △복합연비 12.7㎞/ℓ‧1.6 터보 가솔린 △복합연비 17.6㎞/ℓ‧디젤 모델로 판매하며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과 연비 향상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동급 최대 크기 대비 볼륨감이 응축된 외관디자인 △젊은 고급스러움을 갖춘 프리미엄 실내디자인 △동급 최첨단 주행 안전사양,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면서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 등이다.

셀토스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16일 간(영업일 기준) 5100대가 사전 판매됐다.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등 드라이브 와이즈 사양이 들어간 데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특성을 살려 라인업을 다양화한 점이 특징이다.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 연비 효율을 제공하는 △1.6 터보 가솔린 △1.6 디젤 두 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f·m, 복합연비 12.7㎞/ℓ의 엔진성능을 갖췄으며, 1.6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f·m, 복합연비 17.6㎞/ℓ의 파워풀한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높였다.

7단 DCT를 적용해 경제성‧편의성을 모두 갖췄으며 가속 시 응답성‧연비 향상을 동시에 구현했다. 고객 선호에 따라 2WD·4WD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셀토스는 주행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최첨단 안전 기술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모든 모델에 포함됐다.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를 적용해 후면부가 넓고 견고하다.

그리고 △기존 평면적 램프 그래픽에서 진화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큐비클 LED 헤드 램프, LED 턴시그널 △역동적인 심장박동을 표현해 차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하트비트 LED 주간주행등(DRL), △이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시그니처LED 라이팅을 탑재했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다크 오션 블루 △마스 오렌지 △그래비티 그레이 △체리 블랙 △스틸 그레이 등 원톤 컬러 6종 △클리어 화이트 바디+체리 블랙 루프 △스타브라이트 옐로우 바디 + 체리 블랙 루프 등 투톤 컬러 5종 등이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과 러기지 공간을 확보해 패밀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2열에 여분의 공간을 확보해 열선 시트‧리클라이닝, 에어벤트, USB충전포트 등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으며 동급 최대 러기지 용량 498ℓ(VDA 기준)를 확보하는 한편 2단 러기지 보드 적용으로 적재했다.

골프백 3개와 보스턴백 3개 내지는 디럭스 유모차 등을 실을 수 있어 화물 공간이 비교적 넉넉하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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