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7월 셋째 주 토요일 고속도로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교통량이 감소해 비교적 원할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수도권 및 강원도 위주로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0일(토) 443만대, 21일(일) 364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8~9시부터 시작돼 11시~12시 최대, 19~20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노선 지방방향 경기, 충청권 정체는 13시 이후 비교적 원활해질 전망이다.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 2시간20분 ▲부산 5시간20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 4시간20분 ▲강릉 3시간20분이다.
일요일은 수도권 및 강원권 위주로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대다. 서울방향 정체는 10~11시부터 시작, 16~17시 최대, 21~22시에 해소되겠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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