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비스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3일간 서울 서비스센터와 대전서비스센터 2곳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해당 기간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장거리 여행에 필수적인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을 비롯해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상태 및 브레이크 패드 점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엔진오일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오일 및 파워 스티어링 오일량 점검 등 주요 부품 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대비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면서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 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다녀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쌍용자동차의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