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6일 ‘광주역 자연&자이’ 견본주택 오픈…민간참여형 공공분양
GS건설, 26일 ‘광주역 자연&자이’ 견본주택 오픈…민간참여형 공공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7.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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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자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광주역자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GS건설은 오는 26일 경기도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광주역 자연&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총 1031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74㎡ 170가구 △84㎡A타입 702가구 △84㎡B타입 74가구 △84㎡C 타입 85가구 등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선보이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지어진다.

광주역 자연&자이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171-1일원에 조성된다.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돼 있다.

해당 단지는 경기광주역 일대에서 이뤄지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표적인 역세권에 자리 잡아 경기도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경강선이 지난 2016년 개통되면서 광주역세권 일대가 주요 요충지로 부상한 만큼 편리한 역세권 생활 환경과 향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높다. 판교~광주~여주구간을 이어주는 경강선으로 경기광주역에서는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 만에 닿을 수 있어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였다. 아울러 판교 테크노밸리,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와도 가깝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아울러 타입별 4~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또한 거실에 우물천장을 적용해 천장고를 높여 넓은 공간감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을 높인 수납공간도 장점이다. 타입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ㄷ자' 형태의 주방 구조로 만들었다. 주방 팬트리는 물론 현관 창고‧알파룸‧안방 드레스룸‧다용도실‧침실 붙박이장(자녀방) 등을 제공한다.

광주 경안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엘리시안가든‧가족산책로 등 조경시설을 갖췄으며 어린이 수목원‧자이팜을 비롯해 다이닝가든‧리빙가든 등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 근린공원을 고려한 단지 배치도 돋보인다. 단지 건물이 주변 자연 풍광을 향해 열린 배치로 구성돼 입주민의 보행 동선 확보 및 옥외공간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인근에 광주 구도심이 자리해 있어 단지 주변 1km 반경 이내 교육‧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근에 광주초‧경안중‧광주중‧광주중앙고가 있다. 편의시설은 이마트‧CGV‧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는 설명이다.

광주역 자연&자이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교육‧상업‧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춘 데다 경강선을 이용한 강남‧판교분당 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다다”며 “여기에 자이(Xi)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진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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