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청호나이스가 소형 변기 전용 비데를 선보인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출시된 ‘청호 쾌변비데 B350’ 보다 세로 길이가 45㎜ 줄어든 490㎜ 소형변기용 ‘쾌변비데 B35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비데의 핵심 기능인 세정용 물의 위생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정수필터를 장착해 수돗물에 들어 있는 각종 부유물질‧침전물‧녹 찌꺼기 등을 제거해준다. 노즐은 위생성을 높이기 위해 풀 스테인리스를 적용했다.
노즐청소 버튼을 누르면 물살과 함께 노즐이 앞뒤로 움직이며 세척을 진행한다.
아울러 셀프클리닝 기능을 탑재돼 세정·비데·쾌변 동작 전후 자동으로 노즐 전면부를 세척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츄럴에어버블 기능은 세정 과정에서 공기를 빨아들인 다음 물방울을 거품으로 만들어 세정감을 높였다.
수압은 5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마사지 기능을 통해 배변활동을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절전모드를 사용하면 30분까지 설정된 온도를 유지해주며 이후에는 30도로 유지해주며 버튼을 통해 온수‧시트의 히터전원을 조절해준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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