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매일이 쉬워지는 ‘데일리지 팬츠’ 출시
스파오, 매일이 쉬워지는 ‘데일리지 팬츠’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8.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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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월드 스파오 '데일리지팬츠' 화보
사진=이랜드월드 스파오 '데일리지팬츠'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에서 ‘데일리지 팬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데일리지’는 매일을 뜻하는 데일리(Daily)와 쉬운 이지(Easy)의 합성어로 언제 어디서든 활동이 편하고 어떤 옷이든 쉽게 코디 가능한 것을 추구하는 라인이다.

이번에 출시된 데일리지 라인은 데님 20여종, 슬랙스 20여종, 코튼 팬츠 10여종으로 구성됐으며 5가지 핏(슬림·스트레이트·테이퍼드·와이드·부츠컷)으로 선보여 매일 골라 입을 수 있는 다양한 핏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방으로 늘어나는 신축성을 업그레이드한 사방스판 기능과 숨어있는 허리 밴딩으로 착용감을 높이고 고급 원단으로 무릎 늘어짐 방지와 복원력을 더했다.

데일리지 상품은 제조과정도 한 단계 더 수준을 높였다. 윤리적 제조 인증 프로그램인 ‘WRAP(Worldwide Responsible Accredited Production)’ 기준에 합격한 공장과 협업해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환경에서 상품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3가지 검사체계(축률·이색검사·표면 불량검사)를 통해 불량제로에 도전하고 있으며 봉제 라인간 3단계 QC검사(최초·중간·최종)를 통해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즈 오차를 최소화 하고 엄격한 검품 과정을 거친 고품질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워싱 과정에서도 ‘WCS시스템(Water Clean System)’을 갖춘 공장에서 워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적인 워싱기법 도입 및 이화학 테스트(KC TEST)를 거치고 있다.

염하나 스파오 마케팅실 팀장은 “코디의 완성은 팬츠의 결정에 있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아침마다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고객이 많다”라며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깐깐하게 준비해서 내어놓은 데일리지 팬츠가 매일 아침의 코디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지 모든 제품의 가격대는 2만9900원~3만9900원으로 전국 스파오 매장과 이랜드몰 온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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