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KGC인삼공사는 ‘#홍이야부탁해’ 시즌2 캠페인 온라인 참여가 8만 건을 돌파하는 등 호응도가 높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온 ‘#홍이야부탁해’ 캠페인은 정관장 홍이장군 매출액 일부와 오프라인 매장 구매 포인트 기부‧고객 온라인 공유 참여 등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아프리카 지역 식수위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홍이야 부탁해’ 시즌2는 지난 시즌과 달리 ‘물방울 모양 인증샷’ 캠페인이 추가됐다.
참여 방법은 ‘#홍이야 부탁해’, ‘#아이들에게 힘을’ 등 해시태그와 함께 두 손으로 물방울 모양을 만들어 인증샷을 찍은 이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KGC인삼공사가 확인한 이후 인증샷 한 건당 5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KGC인삼공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리워드 펀딩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아울러 SNS게시물 공유‧응원 메시지 달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건 당 KGC인삼공사에서 500원을 기부하며 ‘정관장 홍이장군’ 제품 구매해 적립된 포인트를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이야부탁해’ 시즌2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렇게 조성된 후원금은 2020년 아프리카 르완다 지역 곳곳에 식수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식수 후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시즌1에 이어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즌2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의미 있는 착한 나눔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