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GC녹십자는 파스 신제품 ‘제놀 하이드로 24’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놀 하이드로 24’는 퇴행성관절염과 근육통‧외상 후 통증 등 증상 개선을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성분 가운데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진 ‘록소프로펜’ 성분을 함유해 1회 부착으로 효과가 장시간 지속된다.

해당 제품은 수분 함량을 높여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스 부착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염‧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등 피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수분 함량이 50% 이상인 하이드로겔 제형을 활용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김도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간편하게 1일 1회 사용으로 효과는 길게 유지하는 한편 자극은 최소화했다”며 “50대 이상 노년층의 퇴행성관절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 ‘제놀 시리즈’는 이번에 출시된 ‘제놀 하이드로 24’를 포함해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