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8월 첫째 주 고속도로는 하계 휴가철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혼잡’이 예상된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3일(토) 490만대, 4일(일) 424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1만대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부터 시작돼 11시~12시 최대, 19~20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서울양양선, 영동선을 중심으로 혼잡하겠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9~10시부터 시작돼 17~18시 최대, 22~23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일요일은 평소 보다 교통량이 증가해 ‘혼잡’이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1만대다.
서울 방향 정체는 10~11시부터 시작, 16~17시 최대, 24~01시에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 정체는 7~8시부터 시작돼 16~17시 최대, 18~1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 센터(☎1588-25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