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등 전 사업부문 성과
[이지경제=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468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8265억원으로 전년 보다 7.5%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2.0%p 증가한 12.3%를 기록했다.
또 4분기 영업이익은 7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9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6% 늘었다.
LG생건 측은 “기존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탄탄하게 성장해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등 전 사업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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