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라남도, 제주도, 경상남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비는 서울, 경기 오전부터 강원은 오후부터 그치겠다.

7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열대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전라남도, 제주도, 경상남도제외)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 충청도, 경상북도는 아침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강원영서는 오후, 강원영동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40~80㎜(많은 곳 120㎜이상) ▲서울경기, 충청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5~40㎜ 등이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다.

아침최저 기온은 23도에서 28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다.

내일과 모레는 대기불안정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12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