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충북 대천, 경기도 용인시 복지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화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인 ‘인성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리조트에 따르면 인성밥상 프로그램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파트너십을 통해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어린이 요리 교실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친구, 가족, 이웃을 배려하는 사회성을 키우는 인성 함양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지역사회와 연계된 아동복지센터 및 복지기관과 한화리조트 수안보, 양평, 산정호수 한화봉사단이 릴레이로 인성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천, 용인 한화봉사단과 지역 복지관 아이들 80여명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한화생명 빌딩으로 초청해 한화 아쿠아플라넷 63과 63아트를 고나람하며 즐거운 봉사시간을 가졌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친구를 존중하며 ▲요리 만들기 ▲요리를 나눠 먹는 나눔 실천 ▲요리 교실에 사용된 식기를 정리정돈하며 배려,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봉사자로 참여한 현성민 한화리조트 용인 사회공헌 담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중시되는 인성교육을 요리라는 콘텐츠와 접목해 아이들이 즐겁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