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달 말 ‘포레나 천안 두정’ 분양
한화건설, 이달 말 ‘포레나 천안 두정’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8.07 09: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한화건설은 이달 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90가구 ▲76㎡C 87가구 ▲84㎡A 462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됐다. 틈새평면부터 중소형,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두정지구’는 지난 2008년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약 94만㎡규모, 7500여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이는 청주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대농지구(약 68만㎡규모, 8400여가구)와 비슷한 수준의 규모다.

특히 두정지구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천안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e편한세상 두정3차·4차,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4700여가구가 입주를 마치고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또한 두정지구는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성을 갖춘 지역이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이런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면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2㎞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해 이용이 수월하다. 더욱이 인근에 6.5㎞의 산책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있고 반경 1.5㎞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포레나 천안 두정에는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로서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 적용) 등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84㎡세대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마이펫 가든’, 아트갤러리 ‘갤러리 포레나’, 친환경 생활정원과 공용텃밭, 야외 물놀이장, 게스트하우스 등 기존 아파트단지에서 보기 힘든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들도 들어선다.

이밖에도 미세먼지신호등, 먼지흡착식재, 미스트폴, 주차장 배기시스템 등 단지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도 곳곳에 도입되며 원스톱 무인택배함, 원패스 시스템, 독거노인알림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두정지구 조성되는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에게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며 “브랜드·입지·상품성 3박자를 갖춘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631-1번지 KⅡ빌딩 2층(신라스테이 맞은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이달 말 성정동 1426번지에 견본주택을 오픈 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