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P3코리아와 공동으로 세계은행(World Bank)이 개발한 글로벌 민관협력(PPP) 사업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교육과정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협회가 PPP 국제자격증 시험 주관기관으로 지정받은 P3코리아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자격시험은 다음달 21일 실시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해외건설 사업자의 투자사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그동안 각국 PPP 참여자들의 사업 수행능력 향상을 통한 인프라 공급 확대를 위해 글로벌 표준 PPP 지침서를 제작 보급해왔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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