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보고서] 혁신도시 입주기업 1017개사, 전년 4분기比 46.8%↑
[이지 보고서] 혁신도시 입주기업 1017개사, 전년 4분기比 46.8%↑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8.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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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총 17개 업체가 혁신도시로 이전해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총 1017개사로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693개사) 대비 46.8%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8월 ‘혁신도시 기업입주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국토교통부와 10개 혁신도시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혁신도시별로 살펴보면 경남, 광주·전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남은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윙스타워, 드림IT벨리 준공, 광주·전남은 한국전력관련 연관기업 등이 이전한 영향이다.

이밖에 부산, 대구, 충북, 경북 등도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의 경우 혁신도시 내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등이 저조하지만 지난 5월 착공된 전북테크비즈센터와 계획 중인 전북금융센터가 건립될 경우 늘어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클러스터 용지분양은 199만㎡로 계획(312만4000㎡) 대비 63.7%를 달성했다.

아울러 기업이전과는 별개로 혁신도시 상반기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 실적을 살펴보면 이전을 위한 21개 업체와 MOU 체결, 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방문해 혁신도시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또 53개 기업이 참여한 혁신도시 투자유치 활성화 간담회, 928개 기업과 함께 투자유치설명회를 6회 개최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부터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과 연구소 등에는 임차료 또는 부지매입비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가이드라인을 조정했다.

그동안 산학연클러스터 부지에 입주하는 기업에만 지원하던 임차료 등 지원을 이전공공기관 연관산업의 경우 혁신도시 전체로 확대하고 연차별 차감해 지원하던 방식을 차감 없이 3년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박진열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산업과 과장은 “전국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의 활발한 추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발전이 중요한 만큼 산업지원 확대를 위해 타 부처 특구지정 및 각종 공모사업을 측면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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