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協, ‘제약‧바이오 산업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개설…구직자 대상 ‘사전 참가접수’ 시작
제약바이오協, ‘제약‧바이오 산업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개설…구직자 대상 ‘사전 참가접수’ 시작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9.08.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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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다음달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개설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지난 5일 행사 안내 및 참가자 사전등록을 위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키워드로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는 모든 메뉴‧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이에 개인용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행사 내용과 참가 기업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이후 본인인증‧제약바이오산업 관심직무‧행사를 알게 된 경로 등 간단한 설문조사에 답한 이후 사전등록하면 된다.

등록 이후 홈페이지 메뉴에서 AI면접체험관‧면접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를 확인하거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연계한 제약바이오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다.

국내 주요 제약기업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나 취업특강 일정도 확인 가능하다.

구직자의 관심도가 높은 메뉴는 ‘채용관’이다. 채용관은 사전에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력서를 지원한다.

행사 당일에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현장면접관’, 별도의 이력서 제출 없이 현장에서 상담하는 ‘채용상담관’으로 구분해 행사가 진행된다.

현장면접관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공고를 확인, 양식에 맞춰 입사지원서를 등록하면 된다.

별도 지정 양식이 없으면 통상 입사지원서로 제출 받는다.

입사지원서 제출 이후 지원기업이 자체 서류전형을 거쳐 행사 당일 면접 시간이 확정되면 이에 맞춰 행사장에서 해당 부스를 찾아 면접을 진행한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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