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9일까지 갤럭시 노트10 사전 예약판매 실시…출고가 124만8500원부터
삼성전자, 19일까지 갤럭시 노트10 사전 예약판매 실시…출고가 124만8500원부터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8.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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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19일까지 갤럭시 노트10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10은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한 손에 들어오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 12GB RAM, 5G 등 고성능 PC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트 10은 6.3형 ‘갤럭시 노트10 5G’와 6.8형 ‘갤럭시 노트10+ 5G’ 등 총 2가지 크기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갤럭시 노트 10 5G는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핑크 ▲아우라 블랙 ▲아우라 레드 등 4가지 색상의 256GB 모델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124만8500원이다. 갤럭시 노트10+ 5G는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256GB ▲512GB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256GB의 경우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아우라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9만7000원이다. 512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9만6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10 5G와 노트 10+ 5G 구매 후 오는 26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핏 ▲무선충전패드 듀오·클리어 뷰 커버 ▲글랩 게임패드·LED 커버 등 총 3종의 사은품 중 한 가지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www.n10event.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비용을 개통일 기준으로 1년에 1회 50%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한 고객들이 갤럭시 노트 10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사전 구매 사은품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팬 파티 초대권(1인 2매)를 제공한다. 팬 파티는 8월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8월 17일) ▲서울(8월 23~24일) ▲대전(8월 30일) ▲광주(8월 31일)에서 진행된다.

팬 파티는 5개 도시의 대학생 갤럭시 팬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오프닝을 장식하고 팬들의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로 공간과 무대 프로그램을 꾸밀 예정이다. 또 사전 구매 사은품 신청 시 룰렛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한국식 빈티지 커피 브랜드 프리츠(FRITZ)와 트렌티한 향기 브랜드 오센트가 갤럭시 노트 10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텐화점 굿즈 1종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 10 5G와 노트 10+ 5G는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모델로 출시되며, ▲전국 디지털 프라자 ▲이통3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통3사 온라인몰 등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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