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충남·전라도·경남서부·제주도 등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와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제주도와 서해안은 비온 후 오전에,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지방은 저녁까지 비온 후 그치겠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에 한차례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북부 50~100㎜, 서울·경기남부·충청이남내륙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4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13일과 15일은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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